아이와 추억 만들기/아이와 같이 보면 좋을 영화1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오랜만에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영화를 본 것.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약간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솔직히 픽사가 만든 애니메이션이고, 톰 홀랜드(스파이더맨)와 크리스프랫(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주인공들이 목소리 출연을 한다고 해서 은근 기대 많이 했다.그리고 예고편은 날 딸과 함께 극장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하지만 딸은 별 감흥이 없었다. 재밌다고, 스파이더맨 연기했던 애가 주인공이라고...예고편을 보여주며 "우와~" "이야"를연신 남발하며 꼬셨지만 잘 넘어오지 않았다.하지만 나의 집요함때문이였을까...드디어 1주일의 설득 끝에 억지로 모시고 갔다.두둥~기대가 컸던 탓일까.초반의 스토리는 지루하고, 픽사 특유의 유머가 없었다.아니 먹히지 않았다고 할까.전혀 웃질 않았다.이 영화의 줄.. 2020.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