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KBS 방송국!

여의도에 위치한 KBS 방송국에 가게됐다!
이 날은 딸아이가 친구와 함께 놀기로 했다고 뭐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왔다.
왠일인지 이 날은 내 컨디션이 썩 괜찮았다.
그리하여...
급하게 검색하다 여의도로 출발!
일단 입장료가 무료다.
그래서 더 땡겼다! 😎
그리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밥먹는것보다 더 신경쓰는 주차!
주차장도 넓다.다행히 내가 방문했을땐 사람들이 별로없어서 주차할곳이 많았으나 지금은 잘 모르겠다.확인하고 가시길..
http://naver.me/5sEVCPl1

네이버 지도

많은 것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말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가보았는데 정말 좋았다.
일단 입구에서 한컷!
 
 

 
 
 
나도 이날 방송국 처음 가봤다! 촌놈이라..
엄~청 크더만~~~^^😁
 1박2일에서 가끔 입구에서 촬영했을때 봤는데 내가 와볼줄은. .촌놈이 출세했네..ㅋ
근데 전 광명살았는데 20분정도 밖에 안걸렸어요.

아무튼! 설레임을 안고 입장!
안으로 들어서면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른다.
워낙 넓어서..우리도 좀 헤매다 물어물어 드디어 제대로..
땀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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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멋진 중기 엉아랑 사진 한방 찍고!
키도 얼굴도 나랑 뭐 다를거 없더만~
눈있고,코있고..뭐..
중기엉아 나오는 드라마말고 다른 드라마 사진들도 있었다.
지금은 또 바뀌었겠지..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면 화면에 어떻게 나오는지가 뜨고,
직접 볼 수 있다.
우리 딸 카메라빨 좀 받든디? 😍
나도 좀 해보고 싶었지만 지들끼리 신나서 난 사진도 안 찍어줌..켁!
아따! 나도 카메라빨 좀 받을꺼인디..ㅋ
다시 더 가보니

 

 
이렇게 방송 장비같은 것들도 많이 있었다.있었으나 우린 빨리 더 많은 것들을 체험해봐야하니 패쓰!
솔직히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이것들은 언제 만들어졌고, 이렇게 사용하는거래~~~하면서 천천히 보고 싶었으나 어디 이런데 오면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는가~그냥 아빤말해라.난 관심없으니..하며 다른곳보고
눈이 반짝이고 있으니..
걸음을 재촉했다..

 

 

와우! 이런곳이!
내 딸.아...아..아니...내가 바라는 내 딸의 작은바램..
보시다시피 뉴스를 진행해볼 수 있다.
앞에 멘트를 적어놓은게 있고 그걸 따라 읽으면 감쪽같이 아나운서가 된다.
어찌나 보기 좋던지..한참을 흐뭇하게 바라보려 했으나 뭐가 그리 급한지 바삐 걸음을 옮기는 너희..
짜장면 시키놨드나?

 

 

이렇게 기상캐스터가 되어 보기도하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더빙..체험도 했었다.
이건 몇번을 했다.역할 바꿔가면서도 하고, 또 다른 목소리로 해보기도하고..
드디어..이건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나도 해보았다.
신기 신기..재밌 재밌..
허나 내 딸아이의 친구 앞에서 근엄한 모습을 보여야했기에 내 주특기인 촐싹거리는 연기를 할 순 없었다..
나중에 혼자가서 해볼 작정이다.
얼마나 기여블찌..🐺
데헷!

 

 
이렇게 독립운동(?)도 해보고..

 

 

다른 건물로 이동을 해보니 이렇게 가상현실 체험하는 곳도 있었다.첫번째 사진은 가상현실로 가수들,아이돌을 만나볼 수 있있었다.춤을 따라할 수 있었고, 가까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긴했다.
난 걸그룹을 이렇게나마 만나보았지..ㅎㅎㅎ
왜...왜...닿지를 않니?
😚☺️😍😘😊❤
이 아이돌들을 만나고 나서 안으로 입장하기 전에...
여긴 입장료가있다.

 

 
지금은 어찌 바뀌었는지 모르니 잘 알아보고 가시길..
이곳엔 체험할것들이 많다.허나 가상현실이라 좁다.작다.
그래도 해볼 만한 것들이 많다.총싸움, 짚라인,롤러코스터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지금보니 이곳에서의 사진이 별로없네~
뭐 다음에 또 가면 되지..
이렇게 이곳에서 체험을 하고 우리의 일정은 끝이났다.
험난했다.고됨의 연속이였다..외로움과 사투를 벌였고, 사진작가님들의 땀방울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날이였다.
끝나고 맛난것도 먹으러가고 했지만 내 안의 사진작가님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아무튼 아이들과 갔다오기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
다들 꼭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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