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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추억 만들기/아이와 같이 가면 좋은 곳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빛터널을 가다

by 니까뿌리오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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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빛터널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그렇다..갔다온지 좀 됐다.
그러므로 지금은 곳곳 바뀐곳이 있을지 모르겠다.
 
http://naver.me/5DhIKaAT

네이버 지도

수양개빛터널

map.naver.com

일단 단양빛터널은 수양개 빛터널이라고도 한다.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양개 터널은 길이 200m, 폭 5m의 지하시설물로 수십년동안 방치되어오다
근래에 이 터널을 최신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및 일요일은 14:00~22:00 까지이고,
토요일 및 공휴일은 14:00~23:00 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고
이왕이면 어두컴컴해졌을때 가는것을 추천한다.
낮에 가면 온갖 조명들의 아름다운 광경을 느끼지 못할테니..

 
 

 
 

이 날은 와이프는 집에서 쉬고 싶다고해 동생과 아버지, 듕듕이 이렇게만 갔다.
솔직히 별로 기대를 안했다.
음..좀 작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였다.생각보다 훨~씬 컸고
볼거리 들이 가득했다.
전에 아침고요수목원도 몇번 갔다왔지만 개인적으로는 훨씬낫다.
성인은 9,000원!
어린이(4세~15세)는 6,000원이다!
이야~~~이럴수가!
유아(4세 미만)는 무료다! ^^
역시~단양이야~
주차장도 의외로 좀 넓은편이다. 밤에가면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집에서 쉬다 갑자기 가게 된거라 옷차림들이 다들 좀 꾀죄죄하다.
특히 아버지..
아부지요~~지못미요..

 
 

 
 

위에 사진은 실내가 좀 어두워 한장은 그냥 찍고, 한장은 플래시를 터뜨리고 찍었다.
밑에 노란것들은 금색이였는데 두 사진의 느낌이 다르다.
어두워 사진이 많이 흔들릴 수 있으니 플래시 안 터뜨릴땐 여러장을
다다다다닥~연속 촬영을 추천하고
플래시 터뜨리고도 2장 찍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집에와서 안 흘들린 사진 잘 찾아서 어디든 올리면 될 듯.
하지만 그 사진들이 수백장이 라는거~^^

 
 

 
 

이곳에서도 아마 사진 수십장 나올 것이다.
수백개의 전구들이 쭈~욱~진열되어 있는데
1~2초마다 한번씩 색깔이 바뀐다.
그리고 옆에 벽쪽은 거울로 되어 있어서 전구가 몇 천개는 되어 보인다.
정~말~ 아름답다.
이곳도 어두우니 연속촬영과 플래시는 필수다!
위에 사진들을 보면 뒷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일것이다.
그렇다. 이곳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진맛집으로 소문난곳이기에 자리선점이 중요하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텐트치고 야영도하고
알바써서 줄서기도 한다고...
농담입니다.
 
이곳도 정말 이곳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좋지만
또 다른 매력의 맛집이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처음 입구에서는
"뭐야~? 이거~?"
하다가
점점.
점점...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곳으로 빠져들게 된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러하지 않은가?
 
"뭐..뭐..뭐요? 나이트?"
이 양반이 지금 몽환, 환상을 얘기하고 있는데 나..나..나이트?
사진으로만 보면 그리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막상 저 자리에 있게되면
정말 외계에 온 듯 하기도하고
뭔가 내가 중요한 사람같고, 주인공 같고, 날 위한 무대인것 같고..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이예~~~
지금 간다면 나도 모르게 두팔로 바닥을 길듯..^^
여기가 제일 어두우니 다시 한번 연촬.플촬.
 

 
 

 
 

아까 말했듯이 야외도 엄~청~넓다.
그리고 이곳들도 조명이 자꾸 바뀌니 몇장씩 찍는게 좋다.
"아~이 향긋한 조화의 꽃내음~~"

 
 

 
 

이 외에도 사진들이 정말 많다. 사진맛집이라 많이 찍었지만 엄선해서 올린거다.
밑에 만천하에 알려야하는 곳도 있기에..
아무튼 단양 놀러가서 저녁먹으며 술한잔도 좋지만
가족들의 멋진. 아니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추억을 위해 하루는 잠시 이슬이를 접어두시길...
 
이번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소개하려한다.
빛타워와는 그리 멀지 않다.
http://naver.me/xCfQmi6z

네이버 지도

만천하스카이워크

map.naver.com

위에 링크에 들어가서 만천하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드론으로 360도 돌아가면서 찍은 영상도
있으니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일단 전망대에 오르려면 3,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그리고 우리때는 없던 알파인코스터라고
레일바이크(?)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게 생겼는데 이용료는 15,000원.
또 이곳의 꽃!
짚와이어가 있다. 이용료는 30.000원!
3! 2도 아니고 2,5도 아니고 3만!
단양의 관광지를 거의 다 다녀봤지만 이곳이 제일 비싼듯.
아무튼 이 얘기는 이따 다시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천하스카이타워라고도 부르며
남한강 절벽위에서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고,
시내 전경과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시다시피 아주 높다. 그래서 듕듕이와 와이프는 정상까지 올라서 맛보는
그 짜릿한 쾌감을 맛보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갔다.
동생은 썬그라스를 착용했기에 그냥 오픈한다.
내가봐도 내 동생이지만 잘 생겼다.
나보다 쬐~끔 못하지만..

 

 

아부지 이번에도 지못미요~
근데 얼굴을 가린건지 진짜 얼굴인지 모를 정도로 감쪽같네요..
발 밑을 보면 투명유리다.
아버지의 팔목이 저릿함을 느낀다..

 

 

너무 비싸서 안타려했지만 왠일인지 동생이 로또를 맞았나~계산한단다.
마음바뀌기 전에 냉큼 아버지와 장비를 착용한다.
저기서 저러고 있을땐 솔직히 좀 긴장했다.
너무 오랜만에 타보는 것이라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여유로운듯 떨리는 손으로 V를 그리며 웃음지어 본다.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출발하니 무섭지는 않고 신났다.
그냥 너무 빨리 끝나잖아? 정도?
쳇! 이정도 가지고..
스피드를 즐기려하고 있는데~~~ 중간에 한번 내린다.
그랬다가 다시 타서 나머지 반을 타고 내려간다.
왜인지...한번에가지..
그래도 타볼만하다.초등학생들도 이용가능했다.
 
아무튼 빛터널은 관람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이용요금은 싼 반면,
만천하는 금방금방이고 이용요금은 비쌌다.
둘다 이용해볼것을 추천하지만 가족과 한 곳만 가야 한다면 빛터널을 추천한다.
꼭 한번 가보시길~~
 

P.S   동생이 돈냈는데 사진은 왜 없냐구요?
       있는데 흐리고 창살같은데 가려져서 이상했어요~
       같이 탔으니 오해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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