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현충일에 서울에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오늘은 조금있으면 다가올 현충일.현충일에 대해 알아보고, 그 날이 공휴일이기도 하니 서울에 가볼만한곳 몇 군데도 알려드리겠다.우선 현충일이라 하면 매년 6월 6일에 기념하는 국경일로써 조기 게양을 한다.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날이다.현충일은 한국 역사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전쟁과 갈등의 시기에 희생된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주는 날이다.
지금부터 이 뜻깊은 날에 어디로 아이와 함께 가면 뜻깊은 하루가 되는지 알려드리겠다.
그리고 밑에 말할 서대문형무소.주차 만만치 않다.그래서 주차 꿀팁도 알려드리겠다.

 
1.국립서울현충원: 현충일에 공식적인 의식은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이곳에서의 주요 의식은 참천용사들 그리고 높으신 양반들, 이분들이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 공연, 연설, 그리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화환을 놓는 것을 대체적으로 하고 있다.아직 안 가봤다.
https://naver.me/Goz5Akxi

국립서울현충원 : 네이버

2.서대문형무소
정부수립 5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1995년 공사를 시작해 1998년 11월에 개관했다.3.1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되었다 숨을 거둔 지하에 있는 옥사,감시탑,고문실,사형장 기타 등등이 있으면 몇몇 곳들은 직접 체험해볼 수 도 있다.유관순 열사가 고문당한 관같이 좁고 움직일 수도 없는 나무로 된 상자안에 들어가봤다.아..폐쇄공포증..

어떤 사람들은 아이데리고 서대문 형무소 가지 말라고 했다고한다.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고문도 많이 했던곳이라 으스스하고,아이도 안 좋아하고 너무 슬픔에 빠질 수 있다고..그래서 쪼끔 꺼리면서 가봐야 되는데..하다 딸이 먼저 가보자고하길래 바로 질렀다.그런데 막상가보니 전혀 그런거 없다.사람들이 많아서 으스스함을 느끼기보다는 경복궁 같은 곳을 간 느낌이였다.어수선하고 뭔가 찡한 느낌? 주말에 가서 그런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형무소역사관
https://naver.me/5eGTolpl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네이버

3.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솔직히 말하면 서대문 형무소보다 너~무~더욱 더 만족했던 곳이다.형무소는 일단 주차가 안됐고, 야외로 통하는 곳들이 많아 중간중간 더웠다.
하지만 이곳은 실내만있다.과거를 회상하고 기리고 추모하는곳이지만 모든게 다 현대식이였다!
그래서 더 감탄했다.과거와 현대의 조화!
주차꿀팁 서대문형무소 가지말고 이곳부터 먼저 가셔야한다.주말엔 형무소 입구에서 만차됐다고 아예 막는다.그럼 어디로 가라는건지..
이곳에 주차하시면 된다.형무소는 왼쪽 기념관은 오른쪽이다.여기 기념관으로 오셔서 다 관람하시고 걸어서 3분 거리인 형무소 가시면 된다.이곳은 관람료가 무료이다!
멋진거 하나 투척! 왜 내 목소리가 바보같이 나오지? ㅋ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79-24 279-22,
https://naver.me/5DHp4LTX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네이버

4. 전쟁 기념관 및 박물관: 전쟁기념관과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참전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의미있는 방법이다.
이 기념관은 한국 전쟁과 군사 역사와 관련된 유물, 전시물, 야외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야외에는 탱크.전투기 등이 있어 특히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https://naver.me/5PS2bSN8

전쟁기념관 : 네이버

5.반성과 기억: 현충일은 공휴일인 반면 개인적인 성찰과 추모를 위한 시간입니다. 희생자들을 기리고, 희생을 생각하고, 그들의 봉사에 대한 감사를 당신이 어디에 있던 조용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래봅니다.